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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원당종마목장 - 서울근교여행지, 원당종마공원 가는길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원당종마목장은
과천경마장에서 뛰게될 경주마와 기수들을 키워내고 훈련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
그래서 예전에는 일반인의 출입이 허락되지 않았으나 1997년 부터 개방되기 시작해
지금은 경마교육원의 역할 뿐만 아니라 공원으로서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입구에서부터 펼쳐진 시원한 가로수 길을 걷는 것도 좋고
넓고 푸른 초원을 자유로이 뛰노는 말들도 보면서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아주 좋다.
조금은 이국적이고 시원한 경치 때문일까? 잡지와 CF촬영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하니
잠시 시간을 내어 한번 다녀오는 것도 좋을듯 싶다.

그럼 지금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종마목장을 찾아가보자.

...     


우선 지하철 3호선을 타고 '삼송역' 5번 출구 나오게 되면 바로 앞에 버스정류소가 있다.
이곳에서 041번 노란색 마을버스를 타면 되는데 버스 배차간격은 20분 정도로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현재 매시간 00분, 20분, 40분 삼송역에서 출발)
041번 버스는 삼송역과 종마공원을 왕복하는 마을버스이므로 마지막 정거장에서 내리면 되는데
버스로 불과 5~6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다.










버스에서 내리면 종마공원까지 600m라는 이정표가 보이고
이정표가 가르키는 방향으로 천천히 걸어가 본다.

시원~한 가로수길을 걷다보니 저 앞에 뭔가 보이긴 하는데 뭐지? 자동차 카페??
마침 목이 말랐는데 잘됐군...!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시며 걷는다.
카페 사장님 말에 의하면 주말에는 정말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주차장이 넓지가 않아서 이 도로를 따라 자동차들이 쭉~ 주차를 한다고 하니
주말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평생 살고 싶다.













종마목장 입구가 나온 걸 보니 벌써 600m를 걸어왔나보군.
오른쪽 길이 목장 입구. 왼쪽으로는 서삼릉이 자리하고 있다.
관심 있는 사람은 서삼릉도 한번 둘러보는 것도 좋을듯.

...

< 원당종마목장 개방시간 >

매주 수요일~일요일에만 개방한다.( 매주 월, 화요일은 휴관 )
3월~10월은 09~17시 / 11월~2월은 09~16시까지 개방
입장료는 없다.

...



말은 어떤 동물일까요?
우리 함께 공부해 BoA요~^^













혹시라도 기수가 되고 싶은 사람은 참고^^
작고 가볍고 나이도 어려야 하는군요!













입구를 지나 다시 가로수 길을 걷는다.
근데 사람이 없는 것은 좋은데... 오른쪽 울타리 안에 말도 안보이네??
운이 나빠서 오늘 말 한마리도 못보는거 아냐...?!
난 말이 보고 싶어 왔다구!!











앗! 사람이다...!
분위기를 보아하니 주말엔 이곳에 사람이 가장 많이 모여 있을것 같다.
벤치도 있고 그늘이 좋아서 돗자리 펴기도 좋아 보이고~
간단한 간식거리 정도 준비하면 좋을것 같다.

저 위에 올라가면 말을 볼수 있으려나~~?









앗! 말이닷~! 근데 왤케 멀리 있는 거야?
기다려라 내가 간다~~

저 말들은 계속 저기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이곳 저곳으로 옮겨 다닌다.
풀도 골고루 뜯어 먹어야 겠지?!

암튼, 저 아래로 내려가봐야 겠다. 좀 더 가까이.








내려가려는데 눈에 들어온 녀석.
저거 말 맞아?? 조그만한게 꼭 당나귀 같네~
여러 종류의 말을 설명해 놓은 안내판을 무심코 지나쳤더니만 말 이름이 뭔지 모르겠네...

야! 너 이리 와바바바...!










"엉? 나 불렀쑤??"














이름이 뭐냐? 짜슥~ 말도 잘 듣는구나!
이 엉아가 쓰다듬어 줄테니 혹시나 물면 안된다...!!
근데 헤어스타일이 멋지긴 한데... 앞은 보고 다니니??












어디보자. 내가 좀 만져줄께~
오~~아름다운 눈을 가졌구나! 이걸 왜 가리고 다니니?













와우~ 인상이 달라 보인다 야~
근데 좀 가리는게 분위기는 있어 보이네~
다시 가려줄께...^^












쳇! 역시 먹는 것엔 약하구나. 이제 나랑 안놀아 줄꺼냐??
그럼. 난 간다~~













난 진짜 종마를 보러 갈거라구!














때마침 관리하시는 분이 울타리 문을 열어서 내게 가까운쪽 울타리로 말들이 미친듯 뛰어 들어온다.
따그닥~따그닥~~ 와우~! 역시 텔레비젼에서만 듣던 그런 효과음과는 차원이 다르군~!
실제로 사람 키보다 큰 근육질의 말들이 힘차게 달리는 모습을 보면 정말 심장이 벌렁벌렁 거린다. 정말로~
그렇게 멋있을 수가 없다.











앗! 갑자기 내가 있는 쪽으로 미친듯이 달려오는 말들!!
울타리를 넘어 나에게 달려들 기세...!!!
오우~ 노~~~!
(정말 좀 무서웠음 ㅠㅠ 움찔~)











일부러 나 겁주려고 그러나?? 다행히(?) 바로 앞에서 방향을 바꾸는...
그런데 정말 멋있다!! '멋있다'라는 말은 이럴 때 쓰라고 만들어 놓은것 같은 생각이 들 만큼.
실제로 보지 않고서는 느낄 수 없는!!!

따그닥~따그닥~
내 심장은 쿵쾅쿵쾅...와우~!!
야생마같아~








이제 좀 적응이 됐나? 얌전히 풀을 뜯기 시작하는 녀석들.
마치 '가까이서 구경들 하슈~'라고 말하듯이 울타리 바로 앞에서 풀을 뜯는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작아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사람 키보다 훨씬 커서 그 크기에 한번 더 놀라게 된다.

이 말들도 곧 경마장에서 뛰어다니겠지?? 암튼 많이 먹고 잘 자라다오~










둘이 사귀는겨? 그런겨?
잠깐 이리로 와봐봐~ 사진 좀 찍자!













오~ 정말 단단하고 힘있게 생겼구나!
너의 탄탄한 말근육이 부럽다~













김치~~~

이것이 바로 오리지날 말 얼굴. 길긴 길구나...!
앞으로 어지간해서는 '말상'이란 단어를 쓰면 안되겠어...^^











오! 작고 아담한 백마 한마리.
어이~ 이봐! 내 카메라가 줌이 안되거든. 그런데 너를 크게 찍고 싶단 말이야.
그러니까 니가 이쪽으로 와주면 안되겠니?
빨리 와봐봐~~











"우씨~ 귀찮게시리 왜 자꾸 와라 가라야?!! 당근이나 달라구!!"

...

어...당근 없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좀 준비하는 건데 미안하다.
이렇게 가까이서 보게 될 줄은 몰랐어.








"에잇~! 이거나 먹어라!!"

...

갑자기 내가 있는 쪽 울타리에 엉덩이를 마구 비벼대는...
야! 이건 너무 하잖아!!









우리 백순는 인기도 많아요~
그럼 잘 놀아라~ 난 이만 가련다!














반대편 언덕을 내려가면 넓은 경주로가 나온다.
운이 좋으면 말에 올라 탄 기수와 함께 훈련하는 장면을 볼수 있을것 같은데 지금은 아닌가벼.

말 나온김에 주말에 과천 경마장이나 가볼까??
예전에 한번 가보긴 가봤는데
마권을 손에 들고 한바탕 소리를 지르고 나면 스트레스가 확~~~
'달려라~ 달려~~~!!'








경마교육원의 모습.
작은 매점과 화장실이 있으니 참고.
그리고 교육원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협조를~












아~이제 이곳에서 잠시 쉬다가 가야 겠다.
날씨도 좋고...시원하고 참 좋구나~!



...




2011.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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