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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수암골 #1 - 팔봉빵집 찾아가기, 제빵왕 김탁구 촬영지 팔봉제빵점 이모저모.

#1

'제빵왕 김탁구'라는 드라마를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시청하고 있는것 같다.
하긴 드라마를 잘 보지 않았던 나도 보고 있는걸 보면 그렇긴 한가 보다.
평일에도 하루 천여명 정도가 이곳 청주 '팔봉빵집'을 찾고
주말에는 이보다 몇배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하니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특히 팔봉제빵점이 위치한 '수암골 벽화마을' 예전에 상영했던 드라마 '카인과 아벨' 촬영지로 알려져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곳이다.
...

연일 맑은 하늘을 보기 힘들었던 요즘, 
운좋게 비가 잠깐 멈춘 시간...
팔봉빵집도 보고 벽화마을도 둘러볼 수 있는 '청주 수암골' 찾았다.





팔봉빵집이 위치한 '충북 청주시 상당구 수암골목 1번지(수동 81-12)' 대중교통으로 찾아가 보자.

청주시외버스터미널(가경터미널)에 도착해서 터미널을 빠져나오면 바로앞에 버스정류장이 보이는데
이곳에서 105, 511번...등의 버스를 타고 '우암초등학교'(또는 방아다리)에서 하차하여 걸어가면 된다.
버스비는 1,000원. 서울에서 사용하던 BC카드 겸용 교통카드는 사용이 안되었다.
...

위의 버스들은 '지하상가'라는 정류소를 지나가는 버스들이다.
만약에 '상당산성'을 다녀오는 길이라면 '지하상가'에서 하차하여 길을 건너
터미널 반대 방향으로 가는 위의 버스로 갈아타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이것도 저것도 모르겠다면 그냥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타면 된다.

버스내에서는 정류소 안내방송이 잘 나오므로 귀를 잘 기울이도록 한다.




511번 타고 '우암초등학교' 정류소에서 내렸다.

정류소 옆으로 우암초등학교 건물이 바로 보인다.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탔다면 30분 정도 걸리고, 지하상가에서 탔다면 10분 정도 걸린다.











버스에서 내려 버스가 지나가는 반대방향(우암초등학교를 왼쪽에 두고)으로 조금 걸어가면
수암골 500m 라는 표지판을 볼 수 있다.

왼쪽 골목으로 들어 선다.











멀리서 나마 학교 구경도 하면서 쭈~우~욱 직진한다.
드라마 덕분에 유명해진 것 중 하나가 '우암초등학교'가 아닐까?
이곳을 방문한 타지 사람들중 이 학교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테니깐.












드라마 '카인과 아벨' 촬영지로 유명했던 탓일까?
아직까지도 곳곳에 이정표가 남아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수암골 바로 앞이 '팔봉제빵점'이므로 그곳이 그곳이라고 보면 된다.












"제빵왕 김탁구 오픈세트장은 이곳에서 30m만 가면 됩니다."














연일 흐린 날씨라 그런지 다행이 오늘은 사람이 별로 많지 않아 보인다.
걸어가는 사람도 많지만 자가용을 이용해 방문한 사람도 많다.













이제 다왔다.
오른쪽 언덕을 조금 오르다 보면 빵집 건물이 보이기 시작한다.













짜짠~! 모습을 드러낸 '팔봉제빵점'
멀리 길게 늘어서 있는 주차 차량들을 보니 아직 인기가 식지 않은 모양이다.
날씨 좋은날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면 주차하기도 힘들지 않을까?












빵집 바로 맞은편에는 드라마에서 팔봉빵집 식구들이 살고 있는 집이 자리하고 있다.
사람이 살고 있지 않는 건지...아님, 사생활 보호를 위한 건지
대문 앞에는 '진입금지'라는 표지판이 가로막고 있다.

하긴, 이곳에 사는 주민들은 많은 인파에 꽤나 피곤할 듯 싶다.










한 무리의 사람들이 지나간 후, 한가한 틈을 타서 사진 한장 '찰칵~!'
그나저나 촬영은 언제하는 거지? 심야 촬영은 사람들 다 잘때 할것 같고 낮 촬영은 미리 다 찍어놨을 라나?!













건물 옆으로는 탁구와 식구들이 종종 앉아 이야기를 나누던 계단도 보이고...














그 너머로는 놀이터가 보인다.
이 놀이터에서도 몇몇 촬영신이 있었지 아마.













마준과 유경이 키스를 나누었던 놀이터.
유경아...왜그랬니..응?!
하긴...마준이도 멋있긴 하더라.












팔봉제빵점, since1947...정말인가?!

이제 빵집 안으로 들어가 보자.
이곳은 촬영지로 이용될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빵을 판매하고 있었다.
드라마 시작하기 이전부터 운영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쉼없이 팔리는 빵들을 보면서
방송의 힘은 역시 대단하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느낀다.

팔봉제빵점 옆에 작은 빵집이라도 하나 차려볼까?!
봉빵 레시피를 전수 받았다고 구라치면...혹시 알아?





문을 열고 들어 섰다.
다양한 모양의 빵들이 입구부터 진열되어 있다.













많이들 만져보고, 가끔씩은 없어지기도 하나보다.
주인장의 간절함이 느껴진다.













안쪽에 들어서니 카운터에서는 빵과 음료를 판매하고 있고
여느 제과점 처럼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다.
매장내에 진열되어 있는 빵들은 카운터 근처에 있는 것들만 빼고 모두 소품용 빵이다.












점심식사 시간이 지나서 일까?
자리에 앉아서 빵을 먹는 사람은 좀처럼 볼 수 없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 둘러보고 빵을 사서 가지고 나가는 그런 시간이었다.












드라마에서는 저 계단을 올라가면 제빵실이 나오던데 실제로도 그럴까??
한번 올라가 보자.













올라가 보니 제빵실은 없고 카페가 운영되고 있었다.
제빵실 촬영은 다른 스튜디오에서 하고 있다고 한다.













카페 한쪽으로는 드라마와 관련된 소품들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한 편의 드라마가 만들어 내는 그 부가가치는 끝도 없는듯...













창밖으로 보이는 청주시내.
TAKE OUT 커피 한잔 주문해 놓고 기다리는 중...

커피나 홀짝홀짝 마시며 수암골 벽화마을이나 한바퀴 돌아볼 참이다.











한손엔 카메라, 한손엔 커피를 들고 팔봉제빵점을 나왔다.
몇발자국만 걸어가면 수암골 벽화마을 입구가 나온다.


...

청주 수암골은 6.25때 피란(避亂)민들이 모여살던 청주의 대표적인 달동네였으나
2007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으로 골목마다 벽화가 그려지면서 추억이 깃든 아기자기한 동네, '벽화마을'로 불리우기 시작했다.
이 후 드라마'카인과 아벨'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었고, 청주의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



수암골 벽화마을로 한번 들어가 보자.




#2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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