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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 정릉 - 지하철 선릉역, 도심속의 삼릉공원


지하철 역명엔 다 뜻이 있고 그 이름이 붙은 이유가 있다.
오늘 찾은 곳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지금까지 아무 생각없이 선릉역을 지나다녔지만, 왜 '선릉'이란 역명을 가지게 되었을까 생각해본적은 한번도 없었던것 같다.
너무 익숙해진 탓이었을까?
오늘에야 비로소 '선릉'이란 역명을 새삼 다시 느끼게된 하루였다.


조선 제9대 성종(成宗)과 계비(繼妃) 정현왕후(貞顯王后) 윤씨(尹氏)를 모신 선릉(宣陵)
제11대 중종(中宗)을 모신 정릉(靖陵)이 있는 '삼릉공원'을 가보도록 한다.




지하철 선릉역 8번 출구를 나와 5분정도 걸어가면 선릉,정릉 이정표가 보이고 횡단보도가 하나 있다.
더 직진하지 말고 오른쪽으로 몇걸음 내려가면 바로 삼릉공원 주차장과 함께 입구가 위치한다.














오와~! 선릉역에 이른곳이 있었다니...촌스럽게 새삼 놀란다.
서양인도 보이고 일본, 중국 관광객들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이 주변에서는 사람들이 제법 많이 찾는 명소로 보인다.
매표소가 있는걸 보니 입장권을 사야하나 보다.

대인 1,000원 / 소인 500원










'삼릉공원'이라 불리기도 하는 이곳에는
조선 제9대 성종(成宗)과 계비(繼妃) 정현왕후(貞顯王后) 윤씨(尹氏)를 모신 선릉(宣陵)
제11대 중종(中宗)을 모신 정릉(靖陵)이 있다.
전체에 걸쳐 울창한 산림이 우거져 있어 도심속의 숲을 이루고 있으며, 잔디와 산책로도 잘 가꿔져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일단 들어가 보자!











연두빛의 푸릇푸릇한 잔디가 펼쳐져 있고 안쪽으로 선릉이 있다.
쭉뻣은 소나무 사이로 걸어가 본다.













앞의 홍살문 너머로 정자각이 보인다.
홍살문이란 신성한 지역을 알리는 문으로 붉은 칠을 한 둥근 기둥 두개를 세우고 위에는 살을 박아 놓은 문을 말한다.
홍살문에서 정자각 뒷부분까지를 제향공간이라 칭하는데
제향공간은 죽은 자와 산 자가 함께하는 영역으로 제사를 지내는 공간을 뜻한다.
위에 보이는 돌길은 신로(神路)로서 왕릉의 신성한 혼(魂)의 길이므로 출입을 금한다고 적혀 있다.
못지나가게 하는 사람은 없는데...왠지 찜찜하다...










정자각(丁字閣)은 능 제향을 올리는 정(丁)자 모양으로 지은 집으로, 제향을 올릴 때 왕의 신주를 이곳에 모신다.















도심 속 빌딩숲과 어우러진 넓은 잔디밭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멀리 보이는 것이 성종릉이다.















성종대왕릉 가는길















성종대왕릉에 올라본다.
저곳은 빌딜숲. 이곳은 나무숲.














능침(陵寢): 능 주인이 잠들어 있는 곳. 능상(陵上)이라고도 한다.















능침 주변으로는 석마, 석양, 석호...등 많은 조형물이 각기 의미를 지니고 서있다.
출입문이 잠겨 있어 더이상 가까운 접근은 금지되어 있다.
하루에 두번 정도 정해진 시간에 개방한다고 하니, 관심있는 사람은 시간에 맞춰서 가면 된다.













돗자리는 필수!
휴일날 친구나 가족끼리 소풍 장소로도 괜찮은 곳.
나무들이 정말 많고, 잔디도 넓다.













정현왕후릉 주변에는 소나무숲이 우거져 있다.
능 주변에는 대부분 소나무가 있지만 정현왕후의 능은 도심 속의 숲을 이루고 있다.














소나무 한 그루가 정현왕후릉은 이쪽이라고 가리키고 있는듯 하다.















정현왕후릉 앞.
연인...또는 친구와 함께.















소나무야...소나무야...















서울 도심에서 볼수있는 최고의 산책로가 아닌가 싶다.
나무도 울창하고 산책로 또한 이리저리 다양하게 나있다.














선릉의 반대편 정릉 앞.















이곳에도 홍살문과 정자각이 보이고 그 뒤로 중종릉이 위치한다.















후~~~~~~~~~~~~~















이곳의 나무숲 만큼이나 빽빽하게 빌딩들이 들어서 있구나.















조용히 산책하고 싶어지는 길.....















오른쪽 길로 재실(齋室)이 보인다.















재실(齋室)은 능 제사와 관련한 전반적인 준비를 하는 곳으로 왕릉을 관리하던 능참봉이 상주하였다.















나무들 사이로 해가 진다.
그러고 보니 이 길에는 가로등이 보이지 않는다.
관람시간은 어떻게 될까?


...

하절기(03~10월): 06:00~21:00
동절기(11~02월): 06:30~20:00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일이다.
20시 이후 입장 불가. 야간에는 조명이 설치된 부분만 관람 가능하다고 한다.


이곳은 근처 직장인들이 점심시간과 퇴근 후에 특히 많이들 찾는다고 한다.
만원이면 한달 정액권 구입이 가능하다.
...


선릉역을 지나게 된다면
나무숲 사이를 산책도 하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이곳 삼릉공원에 한번 들러보길 바란다.




2010. 05.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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