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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부소산성 #2 - 영일루, 군창지, 수혈병영지, 반월루

#2


삼충사를 떠나 영일루로 향한다.
따뜻한 봄햇살과 푸릇푸릇한 잎사귀들에 기분이 좋다.














나무들 사이로 시가지가 내려다 보인다.















날씨가 더워 잠바를 벗어 든다.
어느새 영일루가 모습을 드러낸다.














영일루(迎日樓)
백제시대 왕과 귀족들이 계룡산 연천봉에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며 하루의 일과를 계획했던 곳으로
현재의 건물은 1964년 5월 홍산관아의 문루를 옮긴 것이라 한다.
기단은 정갈하게 다듬은 장대석을 1단으로 쌓고 주춧돌은 키가 큰 8각 장초석을 썼다. 기둥은 모두 원기둥으로 하고,
기둥위의 공포는 화려한 다포식으로 짜 올렸다. 아래층의 기둥이 특히 높아서 이 때문에 전체적으로 건물 폭에 비해 키가 큰 건물이 되었다.











막상 영일루에 오르니 앞쪽은 나무숲에 가려져 있어 특별히 보이는게 없다.
괜히 올라왔어....














반월루 까지는 570m.
가는 중간에 군창지와 수혈거주지가 있다.
별로 힘든지 모르고 걸어다녔다. 일주일치 걷기 운동을 하루에 끝낸다.













왼쪽엔 소풍나온 소녀들.
오른쪽에 보이는것이 군창지.














군창지(軍倉地)
이곳은 부소산성 동남쪽에 있는 창고터이다.
발굴조사 결과 백제때 세워진 창고터를 비롯하여 조선시대에 지어진 창고터까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1915년에 불에 탄 쌀이 발견되어 세상에 알려졌으며, 일명 '만리창'으로 불렸던 유적지이다.
지금까지 조사결과 'ㅁ'자 형태를 이루는 4기의 조선시대 건물지와 백제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사용된 건물로
지형상 군사목적(군인들의 곡식을 저장하는 창고)의 건물지로 추정하고 있다.













군창지에 자라고 있는 소나무















군창지에서 다시 400m정도 걸으면 수혈주거지란 곳이 나타난다.















수혈주거지(竪穴住居地)
이 유구(遺構)는 1980년 발굴조사에서 노출된 3개소의 움집터중 가장 잘 남아 있는 곳이다.














백제시대 주거지 모습을 추정해 볼 수 있다.















아...모르겠다.
난 그저 이 봄기운을 느끼며 걷는것이 좋을 뿐이다.














수혈주거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반월루가 위치한다.
반월루는 영일루에 비해 전망에 아주 좋다.














반월루(半月樓)















반월루는 1972년에 지은 2층 누각으로 현재 부여의 시가지와 부여를 감싸며 유유히 흐르는 백마강, 부산의 대제각, 규암진 수북정이 아련하게 들어와
부여가 반월성이라 불리는 이유를 알 수 있는 곳이다.














부여의 시가지가 시원스레 내려다 보인다.















부여를 감싸며 유유히 흐르는 백마강도 눈에 들어온다.















반월루에서 잠시 쉬었다 간다.















이제 절반정도 온건가?















삼천궁녀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지어졌다는 '궁녀사'로 걸어가 본다.




#3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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