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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 한옥마을 #2 - 어둠이 내리는 한옥마을, 서울천년타임캡슐.

#2

남산 북쪽 기슭 한옥마을이 들어선 필동(筆洞)지역은 조선시대 계곡과 천우각이 있어
여름철 피서지를 겸한 놀이터로 이름 있던 곳이며, 청학이 노닐었다고 하여 청학동으로 불렸다.
남산골 한옥마을은 옛 정취를 되살려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서울의 팔대가(八大家) 중 하나였던 박영효 가옥으로부터
일반평민의 집에 이르기까지 전통한옥 다섯 채를 옯겨 놓았다.



순정황후 윤씨 친가에 들어서니 유독 사람들이 많다.
단체 외국인 관광객이다. 해설하시는 분의 말을 들어보니 대만쪽 관광객인것 같은데...
암튼 불이 켜진 전등이 한옥을 더욱 아름답게 보이게 해준다.













문이 처마밑에 걸려있다.















문을 열고 한번 더 접어 올려 처마 밑에 걸어 놓았다.
조상들의 지혜를 옅볼 수 있는 한 부분이다.














처마 밑 촘촘한 문살이 고요함을 더해준다.















공동마당 담장 아래에는 투호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해 놓았다.















담장을 따라 전등을 따라 걷다보니 가옥들 뒤편으로 나가는 문이 나온다.
거닐기 좋은 공원을 지나면 '서울천년타임캡슐'이 매장되어 있는 곳이 있다.
날씨도 어두워지고 빗방울도 떨어지는 것이 심상치 않다.
발걸음이 빨라진다~!












'서울천년타임캡슐'
서울 정도(定都) 600년을 맞이하여, 시민생활과 서울의 모습을 대표할 수 있는 문물 600점을 캡슐에 담아 매장하였으며,
서울 정도 1,000년이 되는 2394년 11월 29일에 개봉한다.
400년 후에 우리 후손들은 어떤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을까?
지금 우리의 모습을 신기하게 생각하고 있을까....











타임캡슐을 보다 가까이 보기위해 내려가기로 한다.
지금 내가 지나는 이 길은 최소한 400년 후 까지 보존될 길인가....?
멋스럽고 튼튼하게 지어진것 같긴 하다.













이곳 남산골에 충정과 정성을 곁들여 묻는 이 시대의 문물 600점의 주머니는 400년 후인 서울 천년에 우리 후손들의 손으로 열어
가슴 설레며 풀어볼 것으로 그들이 오늘의 우리 시민들을 슬기러운 조상으로 우러르고 기리기를 마라마지 않는다...

매설일시: 1994. 11. 29
개봉시기: 2394. 11. 29











서울천년타임캡슐















타임캡슐을 뒤로하며...















아기자기한 남산골 전통공원
남산은 그 자연의 경치가 아름다워 우리 조상들이 골짜기마다 정자를 짓고  자연의 순리에 시와 그림으로 화답하며 풍류생활을 하던 곳으로,
그 동안 훼손되었던 지형을 원형대로 복원하여 남산의 자연식생인 전통수종을 심었으며,
계곡을 만들고 정자, 연못 등을 복원하여 전통양식의 정원으로 꾸몄다.













벤치에 앉아 시라도 한 수 읊어 볼까...















남산골 한옥마을에 위치한 서울 남산국악당
전통한옥에서 자연음으로 살아나는 국악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국악전용 공연장으로
품격있는 공연과 전통예술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한옥마을을 나서려다 아름다운 전등불에 이끌려 발길을 되돌린다.















아름답다.
오늘따라 흐린 하늘이 더 매력적이다.














관광객들의 발길도 어느정도 끊어진 시간















계십니까.......?















아...































천우각 뒷편 연못가를 서성이다...
어둠이 내리는 남산골 한옥마을을 나선다.




2010. 0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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